'피난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위해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를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폐쇄ㆍ제한 운영했던 건물 출입구와 피난로를 개방해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저감하는 데 목표를 뒀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피난로 장애 확인 ▲소방시설 정상 작동 확인 ▲대상별 맞춤형 소방계획 및 피난 동선ㆍ대피 훈련 지도 ▲불나면 대피 먼저 ▲비상구는 생명의 문 집중 홍보 등이다. 초기 진화 및 화재 신고도 중요하지만 침착하게 “불이야”라...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는 화재 발생 시 피난로가 제한돼있어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공동주택에 대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공동주택은 다수의 사람이 상주하는 공간인 만큼 화재 때 인명피해 발생률이 높다. 다른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조기에 인지하지 못하면 피해가 커질 수 있다. 공동주택 화재 원인 중 부주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화재를 감지해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잠기는 '가스타이머 콕'과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내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주방에 설치하도록 권고했다. 또한...
완강기 상자를 열어 설치하고 지상으로 착륙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완강기란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해 자동적으로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현행법상 2층 이상의 다중이용업소와 3~10층까지의 일반대상물에 의무적으로 설치를 해야한다. 때문에 완강기는 일상생활에서 소화기 만큼 쉽게 접할 수 있는 피난기구이다. 하지만 소화기 사용교육과 달리 이론 교육조차 받지 않은 경우가 많아 비상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무용지물이 되기도 한다. 화재시 피난로가 전부 막히고 119의 구조를 기다릴 여유가 없을 때 마지막 탈...
어느덧 24절기 중 열아홉 번째 절기라는 겨울에 문턱 입동이 지나자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화기취급이 많아지고 그러다 보면 화재도 늘어나게 마련이여서, 화재를 예방하고 진압해야 할 책임을 가지고 있는 소방서에서 겨울철은 어느 때 보다도 긴장과 불안 속에서 지내야 하는 계절이다. 매년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이고, 지난 9일은 ‘제57주년 소방의 날’이였다. 날짜 자체에 119를 연상시키며,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게 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
최근 주거시설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전라남도소방본 부에 따르면 10월 현재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22명으로 그중 11명이 주거시설에서 화재로 인해 사망했다. 이렇듯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다른 주거시설 화재보다 위험함을 알 수 있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자그마한 불씨도 주의 깊에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물조리 중에는 자리를 비우는 것을 금하고, 담배꽁초를 아무데나 함부로 버리지 않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전기와 가스를 확인하는 습관을 생활화하며, 어린이들에게는 불의 위...